평택대학교 평생교육원 개원(1995.9.1) 취지
누구에게나 개방된 배움의 공간 - 평택대학교 평생교육원
사람들은 흔히 대학을 정규 고등학교를 졸업한 젊은 엘리트만을 선발하여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그리고 낭만과 지성이 넘치는 상아탑이라 말하지만, 대학의 본래 의미는 교수와 학생들이 공동체를 이루어 진리를 창조하고 학문 발전에 이바지하는 곳입니다. 따라서 대학은 고등지식을 연구 전수하여 사회에 필요한 인적ㆍ물적 자원을 공급함은 물론 사회적인 봉사에도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특히 대학의 사회적 기여의 기능을 특정 대학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교육의 기회확대와 교육욕구 충족을 위한 개방적인 의미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평생교육원의 의의는 깊다 하겠습니다.
- 시대변화에 부응
- 21세기 정보화 사회 변화에 맞춰 교과과정을 계획하고 이론중심이 아닌 실용적인 교육을 강조한다. 97년 IMF때는 '실직자재취업과정교육'이 있었으며, 위탁교육(컴퓨터, 기업체 맞춤 교육)과 각종 자격증 및 전문가 과정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 평생교육의 장
- 대학은 정규학생들만을 대상으로 교수 학습활동을 전개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으로부터 탈피하여 정규학생이 아닌 근로청소년 및 성인들에게까지도 교육기회를 확대 개방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령에 한정을 두지 않고 전 생애에 걸쳐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특별한 의의가 있습니다.
- 지역사회와의 연대
- 평택에서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인 평택대학교는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지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학의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 학습의 장으로 개방되어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있습니다.